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주최·주관하는 빙상종목 대회인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빙상경기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의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의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역 빙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내년 2월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지역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선수와 비등록선수, 동호인부로 나눠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이스하키는 지역 유소년 클럽팀 간의 경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의 참가를 허용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인천 동계스포츠 위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4회 대회까지 인천지역 유일의 빙상장이었던 동남스포피아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됐으며, 국제 규격의 선학국제빙상장이 지난해 개장하면서 새 경기장에서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시가 주최하고 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의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의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역 빙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내년 2월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지역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선수와 비등록선수, 동호인부로 나눠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이스하키는 지역 유소년 클럽팀 간의 경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의 참가를 허용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인천 동계스포츠 위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4회 대회까지 인천지역 유일의 빙상장이었던 동남스포피아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됐으며, 국제 규격의 선학국제빙상장이 지난해 개장하면서 새 경기장에서 대회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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