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고 제공 |
의정부 송현고가 2016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했다.
2학년으로 구성된 송현고 E팀은 29일 경북 의성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홈팀 의성여고를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송현고는 올해 신세계-이마트배에 이어 회장배,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와 이번 경북도지사배가지 4개 대회를 연속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송현고 1학년으로 구성된 C팀은 3위를 차지하는 등 송현고는 이번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송현고 E팀은 이날 결승에서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김수진이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다
3엔드에서 선취점을 올린 송현고 E팀은 4엔드에서 의성여고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5엔드와 7엔드에서 각각 1점씩을 따내 3-1로 앞서나갔고, 8엔드에서 3점을 대거 뽑아 승기를 잡았다. 송현고는 9엔드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한 의성여고에 밀렸지만, 2점으로 막아내 6-3 승리를 거뒀다.
2학년으로 구성된 송현고 E팀은 29일 경북 의성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홈팀 의성여고를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송현고는 올해 신세계-이마트배에 이어 회장배,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와 이번 경북도지사배가지 4개 대회를 연속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송현고 1학년으로 구성된 C팀은 3위를 차지하는 등 송현고는 이번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송현고 E팀은 이날 결승에서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김수진이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다
3엔드에서 선취점을 올린 송현고 E팀은 4엔드에서 의성여고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5엔드와 7엔드에서 각각 1점씩을 따내 3-1로 앞서나갔고, 8엔드에서 3점을 대거 뽑아 승기를 잡았다. 송현고는 9엔드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한 의성여고에 밀렸지만, 2점으로 막아내 6-3 승리를 거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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