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새해설계]이상복 인천 강화군수

한강 농업용수 공급 문제 마무리
인프라 확충 관광도시 선포 최선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7-01-19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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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새해설계(강화군)
강화군은 올 연말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를 앞두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군수는 강화군이 관광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 제공

근교농업 확대 고소득 재배 지원
온천체험·음식문화거리등 조성
치매 관리등 어르신 건강지원도

강화
이상복 인천 강화군수의 올해의 목표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와 한강 물 농업용수 강화 전 지역 공급이라는 두 개의 과제를 모두 해결,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이루는 것이다.

이 군수는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군민과 힘을 모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관광 프로젝트 진행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올해의 관광도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주민의식, 관광문화와 시설, 환경 등 보다 높은 차원의 관광체계를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 친절의 생활화와 관광홍보 및 안내서비스에 매진 할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군수는 온천체험시설, 음식문화 거리 조성, 나들길과 화장실 정비, 숙박·식당 환경 개선, 쉼터 조성 등 관광 인프라 및 기초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우선 도시가스 본관 매설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보급과 거리가 먼 지역은 LPG 집단 배관망 사업을 통해 매년 1천 가구 이상 늘리고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특히 군민안전을 위한 보장책으로 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사고와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도시계획도로 확대 추진과 함께 방조제, 배수갑문, 하천, 위험도로, 산지 등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분만 산부인과 등 12개 진료과목과 150명 환자를 수용할 강화 백병원 개원에 행정적 지원을 하고, 치매통합지원센터 운영과 보청기 지원, 의치 임플란트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 군수는 기초연금 지급과 경로당 운영은 물론 노인대학 및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장애인 복지향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아동보육시설, 결식아동, 다문화 가정 지원을 통해 따스하고 행복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강화 전 지역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육성단지 지정과 최첨단 도시근교농업으로의 전환을 확대, 고소득 원예·특용작물 재배 지원으로 농·수·축산 농가 부농의 꿈을 실현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간 50억 원씩 판매되는 강화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와 중앙시장 청년 몰 조성사업, 예비적 사회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일반산업단지, 스키장, 강화 백병원 등에 강화군민 우선 고용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도로기반시설 확충과 편리한 교통체계를 위한 강화터미널 공용차고지 및 온수리 환승 센터 조성과 관외 버스노선 신설,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입장에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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