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사전경기 1일차]김민석 '첫 2관왕 스타트' 고교 빙판은 좁다

신창윤·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7-01-1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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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코너링 공방전 16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고부 매스스타트에서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lwg33@kyeongin.com

빙속 남고부 5천m 대회신기록
매스스타트 압도적 점수로 1위

'빙속 기대주' 김민석(안양 평촌고)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고부에서 2개의 금빛 질주를 펼쳤다.

김민석은 16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남고부 5천m에서 6분44초89의 대회신(종전 6분47초28)을 작성하며 정재우(성남 서현고·6분57초11)와 이도형(남양주 판곡고·7분00초93)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민석은 남고부 매스스타트에서도 63점을 획득해 엄희용(동북고·41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금 2개를 손에 넣었다.

남일반부에선 차민규(동두천시청)가 500m에서 34초95의 대회신(종전 36초21)을 세우며 모태범(대한항공·35초36)과 이강석(의정부시청·35초79)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일반부의 윤지원(동두천시청)도 500m에서 41초82의 기록으로 김유림(의정부시청·42초49)과 김경아(충북·51초25)를 꺾고 금빛 레이스를 벌였다.

또 남대부에선 오현민(한체대)이 5천m에서 6분51초55로 1위에 올랐으며, 매스스타트에선 남중부 오상훈(동두천중)이 63점으로, 여고부 박지우(의정부여고)가 61점, 여초부 김지연(한가람초)이 71점, 여대부 남예원(경희대)이 60점으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녀초등부에선 김태완(한가람초)과 김채원(버들개초)이 500m에서 41초76, 43초64로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종합우승 16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사전경기 첫날 현재 금 11개, 은 13개, 동 11개로 종합점수 82점을 획득, 서울(70점·금 7, 은 6, 동 4)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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