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사전경기 2일차]박지우 빙속 2관왕 대시 "2개 더 남았다"

신창윤·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7-01-1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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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매스스타트·3천m 금메달
오늘 1500m·6주도 1위 골인 노려
남고부 이해영·남대부 김태윤 金


'빙속 기대주' 박지우(의정부여고)가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박지우는 17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2일째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3천m 경기에서 4분20초09의 기록으로 전미령(둔촌고·4분28초87)과 김하은(양주백석고·4분29초90)을 여유있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지우는 전날 매스스타트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우는 스피드스케이팅 마지막 날인 18일 1천500m와 6주에서 금메달 2개를 더 따낼 계획이다. 박지우는 지난해 동계체전에선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었다.

또 남고부에선 이해영(의정부고)이 1만m에서 14분18초01을 마크하며 정재우(성남 서현고·14분19초32)와 홍성빈(양주백석고·14분38초85)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대부에선 김태윤(한체대)이 1천m에서 1분11초23으로 금빛 질주를 벌였다.

남초부 1천m에선 박성윤(양평초), 김태완(한가람초), 이기준(양주백석초)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으며, 여초부 1천m에선 김경주(도심초)와 김채원(버들개초)이 각각 금·동메달을 따냈다. 여중부에선 임초은(의정부여중)이 1천m에서 1분25초08로 우승했다.

한편, 종합우승 16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사전경기 2일째 현재 금 17개, 은 22개, 동 20개로 종합점수 142점을 획득, 서울(120점·금 11, 은 11, 동 10)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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