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영광의 얼굴]쇼트트랙 부림중 서휘민

주니어선수권 여자부 최연소 대표
심석희·최민정 '우상'… 평창 넘봐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7-01-19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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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민
서휘민 /도체육회 제공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금메달이라 좋아요."

제98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쇼트트랙 여중부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서휘민(안양 부림중)의 우승 소감이다. 그는 "평소 선두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스타일이지만, 이번에는 세계주니어대회를 대비해 뒤쪽에서 플레이했다"며 "기존과 다른 전략을 써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경기가 잘 풀려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서휘민은 오는 27일 독일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연소 태극마크를 단 쇼트트랙 유망주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방학특강으로 스케이트를 접한 것이 계기가 돼 선수로 활동했다.

서휘민은 "속도감이 좋아서 스케이트를 타게 됐다"면서 "아직 뒤에서 치고 나오는 레이스 운영이 미흡하다. 친구들과 함께 남은 3천m 계주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석희(한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서휘민은 "만약 평창올림픽에 나가게 된다면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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