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파이, 리옹 이적 초읽기… 이적료 최대 3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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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멤피스 데파이 올림피크 리옹 이적.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멤피스 데파이(23)가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현지시간) 두 구단이 데파이의 이적료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리옹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데파이의 재계약 등의 조건에 따라 1천600만 파운드(약 230억원)에서 2천170만 파운드(약 3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또 데파이를 복귀시킬 수 있는 바이백 조항 등을 계약에 포함했다.

 

데파이는 2015년 여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서 몸값 3천100만 파운드(약 445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5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올시즌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미 전력에서 제외했고 데파이는 올시즌 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적절한 제의가 오면 그를 내보낼 수 있다"라며 이적에 힘을 실어줬다.
 

데파이는 조만간 프랑스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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