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7일 개막]인천 휠체어컬링 '루키' 나를 따르라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02-03 제17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피와 땀의 열매를” 인천선수단 결단식
"피와 땀의 열매를" 인천선수단 결단식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시 선수단이 2일 문학경기장 내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인천선수단, 금1·은4·동5개 조준
작년 실업팀 창단 기대감 한몸에
스키 간판 권보운·고영배 활약도


'장애인 겨울 스포츠 축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강원, 경기, 서울 일원에서 펼쳐진다.

선수 35명, 임원 및 보호자 40명 등 75명으로 구성된 인천 선수단은 금 1개, 은 4개, 동 5개(종합점수 9천점 대)를 획득해 종합 5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천 선수단은 지난해 실업팀으로 창단한 휠체어컬링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스키 알파인 종목의 권보운, 고영배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권보운과 고영배는 오랜 기간 인천 장애인스키의 간판격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부 6개 종목(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과 동호인부 3개 종목(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빙상) 등에 출전한다.

한편, 인천 선수단은 2일 문학경기장 내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이번 대회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강호 인천시의회 제2부의장, 유지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권상수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을 비롯해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동계종목 경기단체장, 선수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단식에서 황중석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1년 후 열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인천 선수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선수들도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선 시장애인체육회후원이사회가 올해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장애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이사회 회장단은 학생 1명 당 30만원 씩 모두 24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김영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