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동계체전 '5위' 목표 달성… 여성 참가 독려 체육진흥상

인천 '흐뭇한 성적표'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02-13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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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6·동 4개 획득 최우수 지도상
권보운 은 2개·김민태 3개 걸어

제14회 장애인동계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막을 내린 가운데, 인천시 선수단은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총점 8천812.80점으로 목표로 한 종합 5위 달성에 성공했다.

알파인 스키 권보운(지적)이 회전(2분29초72)과 대회전(1분52초30)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크로스컨트리의 김민태(시각)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빙상의 최병록(오픈)도 500m 2위, 1천m 3위를 차지하면서 2개의 메달을 따냈다.

또한, 안병수(지체)도 대회전에서 1분39초53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고,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인 스노보드에서도 조진용(청각)이 55초3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1월 창단해 첫 동계체전에 출전한 인천 휠체어컬링 실업팀은 전적 합계 7승2패를 기록하면서 귀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동계체전에서 인천 휠체어컬링팀의 메달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휠체어컬링팀은 예선 리그전에서 6승1패로 2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서울에 3-6으로 패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강원을 6-2로 꺾고 시상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다종목 참가와 중증장애인, 여성장애인의 참가를 독려해 체육진흥상을 받았으며, 인천 휠체어컬링팀을 이끈 최태진 감독이 최우수 지도상(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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