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목표보다 높은 8위

역대 최다 득점 2계단 뛰어올라
선인중 컬링사상 첫금메달 안겨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02-13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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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이 역대 최고 종합득점을 기록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5, 은 6, 동 3개로 종합득점 260.5점을 획득, 지난해(11위)보다 3계단 뛰어오른 종합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종합득점 260.5점은 인천이 동계체육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점수다.

시 선수단은 대회 전 목표를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로 잡았다. 지난해 노골드로 부진했던 빙상 종목이 올해 대회에서 부활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인천 컬링사상 첫 금메달을 선인중(남중부)이 획득했고, 쇼트트랙 남고부 3천m에서 안현준(신송고), 피겨 여중부의 문예원(정각중)과 남고부 김현우(선인고)가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인천 유일 동계종목 실업 선수인 천희정(인천시체육회)이 쇼트트랙 여일반부 3천m에서, 박하윤(원동초)은 여초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창단한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대명 킬러웨일즈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를 토대로 시 선수단은 피겨 4위, 컬링 5위, 아이스하키 7위,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각각 8위 등 종목별 종합에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키 알파인 종목에선 김진슬(서창중)이 여중부 슈퍼대회전에서 정상에 서며 초교 6학년이던 지난 96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슬은 나머지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금 1, 은 3개를 혼자 획득했다.

다만 바이애슬론 및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에는 선수가 없어서 참가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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