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김예진, 500m 깜짝金

쇼트트랙 월드컵 6차대회 쾌거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7-02-14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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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고 김예진이 13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끝난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김예진은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842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이탈리아의 에이스 아리안나 폰타나(43초959)를 0.11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3천m 계주 결승에서 노아름·이은별·이소연(이상 전북도청)과 함께 2관왕을 노렸지만 팀이 동메달을 차지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날 남자 대표팀의 임용진(경희대)도 남자 1천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6초496을 기록, 프랑스의 티부 푸코네(1분26초853)를 0.35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남자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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