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김나현, 발목 통증·햄스트링 겹치며 프리 출전 포기

양형종 기자

입력 2017-02-18 17: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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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한국 김나현이 연기를 마친 후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 기대주 김나현(과천고)이 발목 통증과 허벅지 햄스트링으로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0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포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18일 "김나현이 쇼트프로그램을 끝내고 계속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경기를 앞두고 도저히 출전할 수 없는 상태여서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김나현은 16일 치러진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오른발목 통증과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아픔을 참아내고 경기에 나섰지만 제대로 연기를 펼치지 못하고 45.95점에 그쳐 23명의 선수 가운데 17위로 밀렸다.

김나현은 쇼트프로그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발목 관절은 물론 인대, 연골, 힘줄까지 모두 염증이 심하다"며 "며칠 전에는 허벅지 안쪽에 통증이 왔다"고 털어놨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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