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영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부상에서 돌아온 박세영(24·화성시청)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부활을 알렸다.
박세영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4초05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우다징(중국,2분34초265)이 기록했고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정수(28·고양시청)는 2분34초356 기록으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최민정이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박세영까지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남녀 1,500m에서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박세영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4초05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우다징(중국,2분34초265)이 기록했고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정수(28·고양시청)는 2분34초356 기록으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최민정이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박세영까지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남녀 1,500m에서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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