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12 보선 열전현장]박윤국 "행정경험 바탕 석탄발전소 문제 해결할 것"

박윤국
박윤국 예비후보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윤국(61·무소속) 예비후보가 현재 신북면에 건립 중인 석탄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천시는 정부에서도 폐쇄하려는 석탄발전소를 건립하면서 농축산분야는 물론 문화관광, 교육, 경제를 비롯, 청정관광포천을 포기하려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오염된 공기와 물을 물려주는 오류를 범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석탄발전소 10기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세계적으로 석탄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당선된 시장의 임기가 1년 2개월에 그치는 만큼 경륜이 없이는 속도를 낼 수 없다"며 "석탄발전소 문제를 야당 군수와 시장을 역임했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호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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