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열전현장]김시화 '골목상권 살리기' 강조 "생활임금 도입·민간부문 확대"

문성호 기자

발행일 2017-03-08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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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화 예비후보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에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민간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할 경우, 현재 6천470원의 최저임금이 8천원의 생활임금으로 인상돼 약 26%의 임금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약 6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구체적인 시행방법 및 시행범위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내수진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의 공공부문 최저임금제 적용 근로자는 현재 약 50개 분야, 300여명에 달하며 모두 무기·임시계약직, 아르바이트 등으로 고용돼 시청 및 도서관, 근린공원, 주차장 등지에서 1년 미만 동안 일하고 있다고 김 후보측은 설명했다.

그는 "하남시 및 산하기관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뒤 시가 발주한 도급업체 또는 도급인과 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등 민간분야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생활임금제 도입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각 시도의 사례를 참고해 최대한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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