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4·12 보선 열전현장]한국당 최종후보 선정 김종천 "행정서비스 품질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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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예비후보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종천(54·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자유한국당 공천 심의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의 최종 후보자로 확정되면서 이름 알리기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가 늘어나는 정주도시 ▲고향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도시 ▲출산과 보육하기 좋은 도시 ▲대규모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주요 공약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을 섬기는 머슴과 같은 리더십으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사소한 불편이라도 없도록 하겠다"며 "2025년에는 인구 20만을 넘어서는 진정한 수도권 위성도시를 만들어 다시 뛰는 포천으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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