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매화꽃부터 진해 군항제까지… 설레는 봄꽃 여행 어디가 좋을까?

인터파크투어 추천 봄꽃 명소

최규원 기자

입력 2017-03-20 1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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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빨라 오는 2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같은달 26~31일, 중부지방은 4월 2일~9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에 때를 맞춰 봄꽃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 1~19일까지 봄꽃 여행상품을 예약한 인원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봄 떠나고 싶은 봄꽃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남원 매화꽃 여행'과 가장 먼저 봄을 만날 수 있는 '제주 유채꽃 여행', '진해 군항제 벚꽃 여행' 등을 꼽았다.

인터파크투어가 소개한 전국 봄꽃 축제를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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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 축제

▲구례 산수유꽃 축제(3월 18~26일)

올해 구례 산수유 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진행되며, 축제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주민 참여 공연이 마련된다.

노란 산수유꽃의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을 뜻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노란 꽃길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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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 축제(4월1~9일)

제주도에는 이미 유채꽃이 만발했다. 유채꽃 명소 중에는 섭지코지와 녹산로, 서남쪽 산방산이 유명하다. 4월 1일부터 녹산로가 위치한 표선면 가시리에는 제주유채꽃축제가 펼쳐진다. 

약 12㎞에 이르는 녹산로는 해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이 가로수처럼 터널을 이룬다. 또 섭지코지는 들판을 가득 메운 유채꽃 너머로 성산일출동이 한 눈에 보이는 일품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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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4월 1~10일)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올해는 열흘간 진행된다. 흔히 진해 군항제를 단순히 벚꽃 축제로 알고 있지만, 진해 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행사에서 비롯됐다.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발전했다. 매년 36만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도 4월 4~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접할 수 있는 제주도 왕벚꽃축제는 3월 31일~4월 9일까지,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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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제(4월 30일~5월 14일)

봄의 마지막 장식할 대표 봄꽃 축제는 매월 5월께 열리는 황매산 철쭉제가 있다. 경남 합천군 황매산은 소백산과 지리산 바래봉과 함께 철쭉 3대 명산이다.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이 끝없이 펼쳐져 '산상화원'으로도 불린다. 

축제에는 탐방로 걷기와 보물찾기, 산상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밖에 군포, 남원 지리산, 단양 소백산 등에서도 다양한 철쭉제가 진행된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각지의 봄꽃 명소에서 찍은 다양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터파크투어', '#체크인나우', '#봄을찍어라' 등 세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는 여행객들의 알뜰한 봄꽃 여행을 지원하는 국내 숙소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전국 봄꽃 축제 관련 상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투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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