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불합리한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변경 반대활동 돌입"

안성시민대책위, 주민 의견 취합 공동대응 결의

민웅기 기자

발행일 2017-03-21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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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의 일부 노선을 변경해 주민들의 집단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2월 20일자 21면 보도) 보개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대책위가 만들어 지면서 반발 수위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 노선변경을 원안대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는 보개면 주민들은 최근 '안성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결성하고, 불합리한 노선변경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 활동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일 대책위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공사는 안성구간 2·3공구에 걸친 일부 구간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수립한 기본조사 노선이 아닌 추진계획안 노선으로 변경해 평온했던 보개면 주민 간 갈등을 유발시킴은 물론 환경파괴와 노선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민들에게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아 대책위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책위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문과 우려를 하나로 취합해 공동 대응키로 결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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