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득점 폭격기' 알레나에 무너진 IBK

배구 PO 여자부 1승뒤 1패
최다 신기록쇼에 2-3 역전패
안방 3차전 챔프전 진출 결판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03-21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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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 길목에서 리그 최고 용병 알레나에게 발목을 잡혔다.

IBK는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팀 KGC에 세트 스코어 2-3(25-19 22-25 26-28 26-24 10-15)으로 졌다.

IBK는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를 내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해서는 홈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3차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IBK는 리쉘이 27득점, 김희진이 21득점, 박정아가 17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리쉘의 공격 성공률이 37.68%, 박정아가 33.33%에 그친 점은 아쉽다.

인삼공사의 주공격수 알레나는 정규시즌 854득점으로 리그 1위에 오른 특급 외국인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알레나는 이날 KGC인삼공사가 기록한 90득점 가운데 61.1%를 책임졌다.

블로킹 5개 포함 55득점에 공격성공률 50.50%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알레나는 2006~2007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레이첼 반미터(한국도로공사)가 작성한 여자부 한 경기 최다득점(43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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