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검찰 소환]포토라인 선 박 전 대통령 "국민께 송구… 조사 성실히 임할 것"

박주우 기자

입력 2017-03-21 09:30:42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댓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untitled-10.jpg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오전 9시 23분 쯤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탄 검정색 대형 승용차는 이날 오전 9시15분께 삼성동 사저를 출발해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이동해 10여분 만인 오전 9시 23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포토라인에 선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라는 짧게 말한후 청사로 향했다.


untitled-10.jpg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13층으로 이동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 또는 노승권 1차장검사(검사장급)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나서 10층 조사실로 이동해 본격적인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와 관련해 검찰 측의 신문을 받는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박주우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