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에 유럽 축구 선진국 연수 '행운'

인천유소년대회 신설 내달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축구협회는 지역의 풀뿌리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7 인천유소년축구대회'를 신설한다.

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유소년축구의 발전이 인천과 한국축구의 발전임을 공항공사와 공감했다"면서 "각 지역별 대회 중에서도 가장 규모 있고 훌륭한 대회를 오는 4월 중에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항공사와 시축구협회는 조만간 대회 신설 협약을 맺는 등 다음 달 대회 개최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기로 했다.



엘리트부(1부)와 일반 클럽부(2부)로 구성될 대회에는 인천지역 유소년(초등학생)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1·2부 우승팀에게는 유럽 등 축구 선진국으로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4강 이상 진출 팀에게도 축구용품 등 부상과 함께 5월에 개최되는 U-20 월드컵 티켓이 주어진다.

또한 2002 월드컵의 주역들인 설기현·최태욱 등이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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