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 광역·기초의원, 문재인 민다

45명, 예비후보 중 선택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당내 대선 경선주자인 문재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과 군·구의원 45명은 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그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새로운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10명 가운데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 의원은 9명이고, 기초의원은 40명 중 36명이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군·구의원들은 "문재인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재벌과 특권 중심의 경제를 서민 중심 경제로 바꾸고, 확고한 안보관과 균형 있는 외교적 역량을 가진 후보"라며 "인천을 평화의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2일 예정된 인천지역 대선 당내 경선 현장투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수봉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난 호남지역 완전 국민경선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대열에 많은 인천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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