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송도]'송도아메리칸타운' 개발계획 변경

공동주택 늘려 2단계 하반기 본궤도

홍현기 기자

발행일 2017-04-03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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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SAT 제공/아이클릭아트

1단계는 오피스텔 125실·판매시설 113호
2단계 오피스텔 줄여 '공동주택 496가구'
단지주변 대형쇼핑몰·해외유명대학 입지
외국인 수익형부동산 임대투자 핵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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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외국인 주택단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아메리칸타운'에서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호텔 등을 짓는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하 SAT)은 송도아메리칸타운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 오피스텔 125실, 판매시설 113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고, 2018년 10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 외국인 정주 환경에 최적화된 공동주택 830세대가 공급됐고, 지난해 7월 완판된 바 있다. 현재 공동주택 등을 짓는 공사가 일정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은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주변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거리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등이 조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4개 해외 유명대학이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어 교통 환경도 좋다. 이곳 오피스텔은 전실이 1~2인 가구에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25㎡~55㎡)으로 구성돼 있다. SAT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대학생, 회사원 수요가 풍부해 활발한 분위기의 상권 조성과 원활한 임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SAT는 1단계 사업지 인근 2만8천924㎡ 부지에서 진행하는 2단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단계 사업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개발계획·실시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계획은 기존 '오피스텔 2천235실'에서 '공동주택 496세대와 오피스텔 795실'로 수정됐다. 당초 계획한 '호텔 312실'은 그대로 추진한다.

SAT 관계자는 "외국인 주거 환경에 특화된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 대상 수익형 부동산 임대 투자의 핵심으로 송도아메리칸타운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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