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포천시장 재보궐 선거 개표 초반 참관인 희비 엇갈려

정재훈 기자

입력 2017-04-12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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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2 재보궐 선거날인 1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 설치된 시장 보궐선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표 초반 의외(?)의 결과에 개표원도 '어리둥절'

4·12 포천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되면서 개표장 곳곳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개표원과 참관인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당초 최호열(더민주) 후보와 김종천(자유한국당)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진보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던 포천동에서부터 김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 나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개표장 곳곳에서는 '의외(?)의 결과'에 일찌감치 김 후보의 압승을 예상하는 분위기로 반전을 보였다. 

한 개표원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개표 초반 두 후보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참관인들의 희비도 엇갈렸다"면서 "보궐선거에 따른 연령대별 투표 참여율과 보수표 결집이 두 후보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언이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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