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람중심 여성 친화도시' 발돋움

전상천 기자

입력 2017-04-16 1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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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사람중심의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최근까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김포'=시는 지난 2014년 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45명의 시민참여단을 재구성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사)김포여성의전화는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정·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가정폭력피해 북한이탈주민가정 지원을 위한 멘토-멘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으로부터 편의용품(위생·의약용품)을 지정기탁 받아 관내 주요 공원 6개소에 비치했다.

특히 김포우리병원이 지정기탁한 수유실(Mom's CUBE)을 걸포중앙공원에 개소한 상태다.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오는 6월부터 여성암 및 갱년기 우울증 등 강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김포맘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 프로젝트'=김포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지원과 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 인턴제, 기업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

지난 2015년 8월 문을 연 김포새일센터는 단체급식조리사와 오피스멀티실무 전문가과정 등의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해 여성고용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내일(job)을 위한 도전!'을 위한 여성취업 박람회를 통해 9개 구인업체와 370여 명의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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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12개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추진해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포 여성안전도시 조성'=김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스마토피아센터와 김포소방서 상황실을 연계하는 119 긴급출동 영상공유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또 아동의 안전을 위하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만들기 사업과 옐로카펫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7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옐로카펫 설치 사업'은 상대적으로 교통사고와 보행사고에 취약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지날 수 있도록 올해 7개 초등학교에 설치한다.

관내 한부모 여성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방범 서비스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김포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에 비상벨을 설치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책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소통을 강화하여 생활밀착형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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