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빙상 MVP

쇼트트랙월드컵 금2개 따내
국가대표 맏형 역할도 충실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04-1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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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상 받은 이정수
쇼트트랙 이정수 /연합뉴스
쇼트트랙 이정수(고양시청)가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빙상선수로 선정됐다.

이정수는 17일 대한빙상연맹이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 2017 성적우수 포상 수여식에서 2016~2017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정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 3, 4차 대회 1천500m 종목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5천m 계주 은메달, 1천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아쉽게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지만, 최근까지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정수 외에도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 휘문고)과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강원도청)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차준환은 올 시즌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차례 금메달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까지 목에 걸었고 김보름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름은 올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종목을 세계 랭킹 1위로 마쳤다. 세 선수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신인상은 쇼트트랙 황대헌(인천 부흥고), 스피드스케이팅 김진수(강원도청), 피겨 임은수(서울 한강중)가 받았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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