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16%포인트로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0%의 지지율로 24%의 안 후보에 앞서 1위를 지켰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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