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넘버원' 시·군체육회 우승소감]1부 화성 / 채인석 시장

"성장 가능한 선수, 선택과 집중 투자"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05-01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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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것 이상의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수원시의 대회 12연패 도전을 저지한 화성시 채인석(사진) 시장은 "수원을 이겨 보자는 생각을 했었지만 기대는 크지 않았다. 기대한 것 이상의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 시장은 "우승도 기쁘지만 더 기쁜건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는 점이다"며 "물심양면 지원해 준 경기도체육회와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2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했다가 반납한 아픔이 있다. 그랬기에 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런 마음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채 시장은 "다시 대회를 유치하면서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신도심과 구도심간의 화합을 위해 도민체전의 개최가 필요했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성시민들의 자부심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종합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투자로 아마추어 체육 발전에 앞장설 뜻도 밝혔다.

채 시장은 "일부에서 도민체전용 팀을 많이 창단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창단했던 팀 중에서 우수 선수들은 가능하면 재계약을 해 기회를 주려고 한다"며 "육상과 수영, 펜싱을 키웠듯 많은 종목에 투자하기 보다는 성장가능한 종목과 선수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은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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