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경기장 가는 길 '기진맥진'

화성종합경기타운 진입도로 정체
교통안내 시설도 없어 선수 불편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7-05-01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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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대회12
지난 28일 오후 수원시에서 화성시로 진입하는 수원 가톨릭대학교 앞 왕림교차로에 좌회전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지난 27일 개최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폐막식을 비롯해 주요 경기가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 부근이 교통상습정체로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대회 개최전부터 교통체증이 예상 됐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하지 않아 불편이 가중 됐다는 지적이다.

수원 오목천동을 지나 장안대 앞을 통과해 화성으로 진입하는 도로인 43번국도의 경우 봉담읍사무소 부근에서 지하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또 수원 가톨릭대학교 앞 삼거리인 왕림교차로에도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줄지어 있었고 덕리사거리에서 주경기장으로 진입하는 구간에도 차량이 줄지어 있었지만 교통안내 자원봉사자 조차 배치되어 있지 않았다.

교통 안내 자원봉사자는 화성종합경기장 부근 도로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수 없었다.

화성시가 대회 개최전 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해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우회 안내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분산하겠다는 발표와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A지역 선수 김모씨는 "상습정체도 심했고, 경기장 안내판 조차 제대로 설치 되지 않아 지도만 보고 경기장을 찾아가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며 "지역이 넓어 찾아 다니는 것도 힘들지만 이런 기본적인 준비가 안된 부분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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