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인삼공사는 3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갖는다.
인삼공사는 키퍼 사익스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지난 29일 카타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테일러(31)로 교체를 결정했다.
김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선수 영입을 결정한 상황에서 6차전이나 7차전까지 끌어 가려면 오늘 경기를 승리해야 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테일러에 대해서도 밝혔다. 6차전부터 뛸 수 있는 테일러는 기존 한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볼 수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득점이 장점이다. 힘이 좀 약하고 탄력이 떨어지지만 득점력이 있어 2, 3쿼터에 이정현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일러에게 간단한 주문을 하려한다.2, 3쿼터에는 디펜스를 주문하려 한다. 적응이 아직 안되겠지만 힘빼고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다음 시즌에 사이먼과 사익스를 99% 데려 갈 생각이다"며 "지금 적응이 다 됐으니 다음시즌 시작부터 잘할거라고 생각한다"며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인삼공사는 3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갖는다.
인삼공사는 키퍼 사익스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지난 29일 카타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테일러(31)로 교체를 결정했다.
김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선수 영입을 결정한 상황에서 6차전이나 7차전까지 끌어 가려면 오늘 경기를 승리해야 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테일러에 대해서도 밝혔다. 6차전부터 뛸 수 있는 테일러는 기존 한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볼 수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득점이 장점이다. 힘이 좀 약하고 탄력이 떨어지지만 득점력이 있어 2, 3쿼터에 이정현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일러에게 간단한 주문을 하려한다.2, 3쿼터에는 디펜스를 주문하려 한다. 적응이 아직 안되겠지만 힘빼고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다음 시즌에 사이먼과 사익스를 99% 데려 갈 생각이다"며 "지금 적응이 다 됐으니 다음시즌 시작부터 잘할거라고 생각한다"며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