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뚜벅이 유세' 안철수, '야권 심장' 광주서 유세…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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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오전 광주광역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도보 유세를 마친 후 다음 행선지인 광천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야권의 심장' 광주에서 뚜벅이 유세를 이어간다.

 

안 후보의 '걸어서 국민 속으로' 캠페인은 유세차를 동원해 연단에 올라 군중연설을 하는 기존 유세방식에서 탈피해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안 후보는 이날 아침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인사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한다.


호남인들에게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무등산은 안 후보가 지난해 8월 찾아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곳이다. 


안 후보는 이어 북구 농산물 도매시장과 서구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광산구 수완 롯데아울렛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유세한다.


오후 6시에는 광주 최대 번화가인 금남로에서 '국민이 이깁니다'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안 후보의 '뚜벅이 선거운동'은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생중계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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