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 남양주서 어르신 효잔치 참석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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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열린 어르신 효잔치에 문재인후보 부인 김정숙씨가 참석해,김한정국회의원과 함께 문재인 후보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을 당협위원회 사무실

제19대 대통령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열린 어르신 효잔치에 참석해, 남양주을 선대위와 함께 문재인 후보에 대한 막판 지지호소에 나섰다.

김정숙씨는 "문재인 안사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잘해보겠습니다. 꼭 투표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드리며, 문재인 후보에 대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드렸다. 이날 효잔치 행사에는 1,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남양주을 상임선대위원장인 김한정 국회의원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자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남양주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더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 문재인 후보를 소개하기 위해 문 후보의 부인이 남양주(을)로 올 수 있도록 특별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문재인 후보는 북한을 피해 월남한 피난민 가족이며, 뉴욕타임즈가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며, "어르신들이 걱정하는 북한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대통령을 할 만한 인물."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숙씨의 남양주 효잔치 방문에는 김한정 국회의원과 부인 박정희씨, 이정애, 송낙영 경기도의원, 이창희, 박영희 남양주시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을 국민주권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편 김정숙씨는 오후 1시30분 마석 5일장을 방문, 조응천 국회의원의 부인 윤경희 씨를 비롯해 문경희,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신민철 남양주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민주권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 문재인 후보 지지에 나섰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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