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 확실때 광화문서 대국민 메시지 검토… 세월호 유족 만날 수도

박주우 기자

입력 2017-05-09 2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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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마련된 개표상황실로 들어서 두 손을 번쩍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 3사 합동 출구조사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조사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밤 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 되면 광화문 광장을 찾아 대국민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 측은 방송3사 개표방송 결과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을 확인한 뒤 오후 11시 광화문 광장을 찾아 당 지도부와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광화문에서 함께 방송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만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후보는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 머무르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국회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소감을 밝혔다.


상황실에서 20여분간 머무른 문 후보는 오후 9시30분 현재 다시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간 상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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