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패배 승복 "국민선택 겸허히 받아 들여… 대한민국 새 대통령과 미래로 나아가길"

박주우 기자

입력 2017-05-09 2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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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 마련된 국민의당 선대위 개표상황실을 찾아 입장을 밝힌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9일 19대 대선 결과와 관련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해진 오후 10시35분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며 대선패배를 사실상 인정하며 결과에 승복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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