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선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이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김연태기자 |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는 가족단위 투표자들이 줄지어 방문해 투표를 마치고 센터 내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이른바 '인증 샷'을 남기는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예년에는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지만 올해는 5월에 선거가 치러지면서 색다른 선거 풍경이 연출됐다.
투표장을 찾은 김모(52·여)씨는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과 동시에 꽃을 배경으로 추억에 남는 사진도 남기게 됐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또 최모(48·여)씨는 "꽃이 가득해 가족과 투표하러 나온 보람이 두 배가 됐다"며 "무엇보다 이날 투표장을 찾은 선거인 모두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니겠냐"고 미소로 화답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예년에는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지만 올해는 5월에 선거가 치러지면서 색다른 선거 풍경이 연출됐다.
투표장을 찾은 김모(52·여)씨는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과 동시에 꽃을 배경으로 추억에 남는 사진도 남기게 됐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또 최모(48·여)씨는 "꽃이 가득해 가족과 투표하러 나온 보람이 두 배가 됐다"며 "무엇보다 이날 투표장을 찾은 선거인 모두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니겠냐"고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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