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당직자 격려…"국민이 정치하는 이유 깨우쳐줬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7-05-09 19:36:59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7050901000622300029391.jpg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직자를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찾아 당직자들과 경호원들을 격려했다.

유 후보는 당직자 40여 명과 한명 한명 인사하고, 그를 밀착 마크해온 경찰 경호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선거 기간 자신을 따라다닌 기자들과도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는 웃으면서 기자들에게 "홍준표는 주소지가 어디냐. 도지사 그만둔 지 얼마 됐다고 주소를 변경한 것이냐"고 물었다. 홍 후보는 대선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를 그만 둔 직후 서울로 주소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후보는 주소지인 대구시 동구 용계동에서 부인 오선혜씨와 함께 투표한 후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어머니에게 인사드린 뒤 당사로 왔다.

유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힘들고 때로는 외로운 선거였지만 제가 지칠 때마다 저를 지켜주신 국민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를 국민께서 다시 한 번 깨우쳐주신 선거였다"며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면서 함께 나라 걱정을 하면서 저는 크나큰 깨우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강원 삼척 산불 현장에서 숨진 조모 정비사와 관련, "유가족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마음이 저민다"며 "더 이상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