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대선 패배 책임 지도부 총사퇴… 최선 다한 안철수 후보에 미안하다"

박주우 기자

입력 2017-05-10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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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19대 대선 중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지원 대표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선거 패배에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현 원내대표 임기가 완료되고 다음 주 쯤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10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에 대해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지지해준 국민과 당원,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안철수 대통령 후보에게도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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