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오후 총리·국정원장·비서실장·경호실장 발표… 경인지역 출신 일부 거론

정의종 기자

입력 2017-05-10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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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서 당선 이후 대통령 첫 일정으로 국군통수권자로서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청와대 제공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호남 출신의 이낙연(65) 전남지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2시 30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국무총리, 국정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경호실장을 인선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단은 기자회견장에서 즉석 발표할 예정이다.

총리와 관련, 복수의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이 지사를 꽤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유세 일정 등으로 인해 직접 이 지사에게 통보하지는 못하고 며칠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여권 일각에선 경인지역 출신 현역 의원 및 당협위원장의 내각 참여와 청와대 입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교육부총리에 거론되고 있고, 인천 출신의 홍영표 의원이 노동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는 백군기 용인갑 당협위원장이 국가안보실장에 거론되고 있고, 홍보수석에 경선기간에 캠프에 합류한 윤영찬 전 네이버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기 춘추관장에는 권혁기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내정, 업무에 들어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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