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수습 들어간 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 의결… 주승용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박주우 기자

입력 2017-05-11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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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박지원 대표 등 국민의당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19대 대선 패배 수습에 들어간 국민의당이 11일 박지원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박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총사퇴를 의결했다. 지난 1월15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가 구성된 지 117일 만이다.


전날 박 대표는 "대선 패배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 표명하고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했다.

국민의당은 오는 17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주승용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직하고, 장병완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최고위에서는 전날 총사퇴를 밝힌 박지원 대표의 의견에 일부 최고위원이 반대하면서 당 지도부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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