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병원장 |
이춘택병원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20여년간 전국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무료시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 내 자치조직인 '파도회'를 구성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와 협약해 전국 의료 급여 1종 대상자 중 인공관절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무료 인공관절 시술은 올 4월 기준으로 총 531여명의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또 수원 버드내 노인복지관 내 노인 환자들에게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고 정기 후원금을 기부해왔으며 경기도 국제의료사업에 참여, 로봇인공관절수술을 통해 국제 의료 경쟁력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윤 원장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의료 봉사활동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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