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여자 200m 대회新 질주

이민정(시흥시청)이 제21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민정은 23일 예천종합운동장에서 해외파견선수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된 여일반부 200m 결승에서 24초16으로 결승선을 골인하며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민정에 이어 손경미(양평군청·24초23)와 정다혜(김포시청·24초93)는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일반부 경보 20㎞에서는 전영은(부천시청)이 1시간39분26초를 기록해 팀동료 이정은(1시간41분16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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