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양 아줌마축제]엄마도 아내도 아닌 '열정줌마' 나 자신을 찾다

안양문예재단 주최 경인일보 주관 市청소년축제·주부가요제도 함께
김장담그기·팔씨름대회·경품이벤트 이어 축하공연에 불꽃쇼까지 '풍성'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7-05-29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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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스트레스 날리는 환호-28일 오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5회 안양 아줌마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줌마들이 초대가수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경인일보사가 주관하며 안양시가 후원한 '2017 제5회 안양아줌마축제'가 60만 안양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7·28일 양 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아줌마들의 꿈과 희망, 끼와 열정을 보여준 이번 행사에는 여성을 테마로 한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공연을 비롯, 아줌마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무더위에도 관람객이 1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표출하는 안양시 청소년축제와 안양 시민축제의 예선전인 안양시 주부가요제가 한 공간에서 함께 열려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27일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에는 바이올렛의 전자 현악 공연과 이필운 안양시장이 직접 참여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인 경품 이벤트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안양가족합창단의 공연과 '아줌마 팔씨름 대회', '아줌마 미니올림픽' 등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아줌마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개막 행사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필운 시장, 김대영 시의회의장 등 내·외빈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 오후 7시 20분부터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팡과 정동화 등 실력파 뮤지션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제5회 안양아줌마축제의 폐막식이 열린 오후 8시 40분에는 5분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 쇼가 진행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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