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대전]이모저모(3)-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제품 눈길 등

경기도내 스타트업 기업 아이디어 제품 눈길
페이스페인팅, 레고 목걸이팔찌 제작 등 체험부스 북적

경인일보

입력 2017-06-03 2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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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문화의 전당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우수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이번 브랜드대전은 주최측이나 참가업체나 관람객들까지 모두 넉넉한 인심을 자랑. 운영본부는 첫날인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천 명에게 위생장갑, 고무장갑, 행주 등을 증정했는데, 소문을 듣고 몰려든 관람객들로 1천개의 선물이 오전에 모두 동이 나기도. 오후 내내 진행된 공연과 이벤트에서는 사회자가 다양한 핑계(?)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 

특히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꼬마 손님들은 무대 위에 올라 귀여움을 한껏 과시하고 물감과 색연필 등의 선물을 받아들고 함박 웃음. 여주시에서 참가한 대왕님표 여주쌀 마을정미소 관계자는 무대에 올라 선물용 쌀 20개를 즉석에서 선물로 내놓아 많은 박수를 받기도. 젊은 관람객들은 자신이 앉았던 관람석 앞자리를 어르신에게 양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

○…이번 브랜드대전에는 경기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도 출품돼 눈길. 경기중소기업청 내에 위치한 '3D 특화형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업체들은 자체 개발한 펌프를 활용한 '물갈이 없는 어항', 집 밖에서 들어오는 먼지와 냄새를 원천 봉쇄하는 필터 등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승부수. 세이프존 박종기 대표는 "자체적으로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나왔는데 주문도 꽤 들어오고 있다"며 함박웃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북적.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젤리로 만든 양초 '젤캔들'에 참가한 오수아(7) 양은 자신이 만든 캔들을 품에 안고 "다음에 또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함박웃음. 

행사장 단골 부스인 무료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부스에도 엄마·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들의 긴 행렬이 이어져. 오전 10시부터 페이스 페인팅을 해 온 최지연(23·여) 씨는 "직접 만든 캐릭터를 아이들이 좋아해 주니 기쁘다"며 "취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하기도. 레고 캐릭터를 그 자리에서 조립하면 직원들이 무료로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어 주는 레고 목걸이·팔찌 제작 부스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 

KM 컴퍼니 유기문 대표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이즈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다"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부스"라고 소개. 수제 가방에 엄마와 함께 프린팅하는 톡톡 튀는 체험 부스도 큰 만족. 6살 아이와 함께 브랜드대전을 찾은 김모(37·여) 씨는 "상품도 많고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많아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귀띔.

/취재반

■취재반 = 박상일 부장, 최규원 차장, 이원근·조윤영기자(이상 경제부), 임열수 차장(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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