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대전]이모저모(2)-두둥실 떠오른 드론에 시선 집중 등

노란빛깔 경기도산 체리 등 경기도 농특산물 인기 폭발
산양산삼 부스는 '원판돌리기'로 무료 선물 공세
패치 하나로 통증을 잡는 어성시스템 제품도 눈길

경인일보

입력 2017-06-03 1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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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우수 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4차 산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드론이 하늘로 두둥실 날아오르자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과 관심이 집중. 하늘로 떠오른 드론의 정체는 수원시창업지원센터의 키스코 이앤엠에서 판매 중인 드론 제품. 

키스코 이앤엠은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드론, 교육용 드론 등 어린이들도 간편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드론 제품을 공개. 부스를 방문한 정모(8)군은 "전부터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었는데 직접 체험하게 돼 너무 즐겁다"며 미니 드론 조종 장치를 손에 쥐고 함박웃음. 김태정 키스코 이앤엠 대표이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드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안전하고 쉬운 조작으로 즐거운 비행을 시작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을 부스로 초대.

○…노란 빛깔 도는 경기도산 체리에 시민들의 호기심이 고조. 경기농협은 경기도와 함께 만든 농산물 공동 브랜드 '입맞춤'의 체리·배와 '일구구 경기미(米)' 등 경기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개. 검붉은 외국산 체리와 달리 노란빛과 붉은빛 띠는 경기도산 체리를 처음 본 시민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연이어 질문 공세.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만든 인삼 공동 브랜드 '천경삼'의 홍삼 제품도 인기 품목으로 등극. 경기농협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직접 재배한 최고의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라며 "가족의 안전까지 엄마의 사랑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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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개막식에 참석한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등 내빈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어머, 이게 산삼이래." 부스 앞을 지나가는 관람객들에게 '산삼 하나 드세요'라며 산양삼 한 뿌리를 맛보기로 건네는 홍천산양산삼영농조합 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조합측은 관람객들이 몰리자 미리 준비한 원판 돌리기 게임으로 산양삼, 산양삼주, 산양삼차, 산양삼 슬러시 등을 무료로 제공해 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산양삼을 맛본 한 관람객은 "뿌리와 잎까지 다 먹으라는 말에 먹어보니 왠지 기운이 솟아나는 느낌"이라며 함박웃음. 산양삼연구단지 김송태 대표는 "청정한 국유림에서 재배한 산양삼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먹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산양삼을 홍보

○…"패치 하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삼백초, 오가피, 진피, 목초액 등 한방 성분을 첨가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통증 잡는 한방패치' 부스에는 하루종일 사람들이 북적. 패치 제조사 오성시스템은 한방패치 외에도 손톱광택기, 욕실매트 등 백화점 납품 제품도 함께 전시해 눈길. 

오성시스템 전승복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경기 불황으로 사업이 어려워졌으나 한국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다시 한번 재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연구자료와 자문의 도움으로 백화점에도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귀띔. /취재반

■취재반 = 박상일 부장, 최규원 차장, 이원근·조윤영기자(이상 경제부), 임열수 차장(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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