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국민 마라토너처럼' 생애 최고의 순간 낭만 질주

남평수·황순옥 남녀 하프 맨먼저 골인
10㎞ 코스 최진수·박소영 나란히 우승
댄스공연·이벤트… 이봉주 사인행사도

경인일보

발행일 2017-06-12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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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체조1
출발전 '워밍업'-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출발에 앞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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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한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오전 양평군 양평나루께 축제공원(강상체육공원)에서 7천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과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육상경기연맹과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단축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2㎞ 코스 등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평수씨는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을 출발해 양평 대교~양근대교~병산~강하면~전주관(반환점)~양평대교(고속도로)홍보관~강변 자전거도로를 돌아오는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5분32초(이하 넷타임)를 기록하며 이홍국(1시간18분46초)씨와 이병도(1시간22분00초)씨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표 참조

여자 하프코스에선 황순옥씨가 1시간29분33초로 오혜신(1시간32분15초)씨와 조경희(1시간33분15초)씨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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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스 남자부에서는 최진수씨가 36분58초로 박명현(37분01초)씨와 이규용(37분33초)씨를 꺾었고, 여자부에선 박소영씨가 40분38초로 윤순남(40분50초)씨와 황정운(45분55초)씨를 누르고 나란히 우승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양평쌀 80~10㎏까지 차등 지급됐으며, 학생부 수상자들에게도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을 위해 흥겨운 식전·후 댄스팀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양평마라톤 내빈 기념촬영
내빈과 함께 '파이팅'-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김선교 양평군수,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마라토너 이봉주 등 내빈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재반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장성원 양평경찰서장, 신민철 양평소방서장, 윤광신·김윤진 도의회 의원, 이종화 군의회 부의장, 박명숙·박화자 군의원, 김광석 양평군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봉주씨는 행사장을 찾은 달림이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사진을 찍는 등 아침 이른 시간부터 동호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재반

■ 취재반=박승용 동부권 본부장, 오경택 국장·서인범 차장·양동민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부), 김종택 부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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