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세계선수권 출전' 박태환, "금메달 목에 걸고 싶다"

양형종 기자

입력 2017-06-16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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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아레나, 박태환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준비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6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박태환이 16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상황과 각오 등을 밝혔다.

박태환은 구체적인 목표를 묻자 "'금메달 따고 오겠습니다'라는 답을 원하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보인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 200, 400, 1500m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는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특히 주 종목인 200m와 400m는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준비를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4개월간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전날 귀국한 박태환은 현지 적응 및 마무리 훈련을 하기 위해 18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다.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경영 종목 경기는 7월 23일부터 치른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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