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기지 제30차 월동대]극지연구소 공채 전문가 17명… '연구반·지원반·유지반' 나눠 운영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7-06-21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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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차단체사진_3월
남극 세종과학기지 제30차 월동대원. (윗줄 왼쪽부터) 서동경 의료대원, 이현수 중장비대원, 정상준 기계설비대원, 박성윤 조리대원, 이정의 기계설비대원, 김성중 대장, 백승민 총무, 윤정구 발전담당대원, 최동수 기계설비대원, 이준휘 기상대원. (아랫줄 왼쪽부터) 한동원 해양연구원, 김찬양 생물연구원, 이원석 고층대기연구원, 성대경 대기연구원, 이재일 지질연구원, 우종현 해상안전대원, 김상욱 통신대원. /세종과학기지 제공

세종과학기지 제30차 월동대는 극지연구소가 공채를 통해 선발한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몇 차례 월동대 경험이 있는 대원도 있고, 남극에 처음 파견된 대원도 있다.

세종기지 월동대장은 주변 기지 간 국제협력업무를 맡으면서 기지 운영을 총괄한다. 기지 총무는 물자 관리와 하계 연구원 지원 등 기지 운영 실무 전반을 책임지는 '살림꾼' 역할이다.

실무팀은 '연구반', '지원반', '유지반'으로 나뉜다. 연구반에는 분야별로 지질연구원, 생물연구원, 고층대기연구원, 대기연구원, 해양연구원, 기상대원이 소속돼 있다. 기상대원의 경우 기상청에서 파견된다.

지원반에는 극지연구소나 외부기지와의 유·무선 통신기기를 관리하는 통신대원, 연구 등 해상활동을 지원하는 해상안전대원, 식사를 준비하는 조리대원,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대원이 있다.

군 특수작전 경력자여야 하는 해상안전대원은 국방부 장관 추천이 있어야 하고, 의료대원은 극지연구소와 협약을 맺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파견한다.

유지반은 기지의 전반적인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모두 해당 분야의 관련 자격증과 상당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기계설비대원 2명, 중장비대원, 전기대원, 발전담당대원이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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