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빈(동백초)이 제89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승빈은 25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평영 50m 결승에서 34초23을 기록해 진채호(과천초·34초31)를 가까스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 평영 50m 결승에선 주장훈(오산시청)이 27초73의 기록으로 신형근(서귀포시청·28초13)과 신형수(고양시청·28초65)를 꺾고 1위에 올랐다.
개인혼영 400m 결승 남중부에서는 이우진(수원매현중)이 4분48초09로 김강빈(대전탄방중·4분50초16)과 어대규(신연중·4분51초36)를 가볍게 누르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도 이도륜(경기체고)이 4분51초43을 기록하며 정지원(서울체고·5분01초07)을 가뿐히 제치고 우승을 맛봤다.
여자일반부 부문에서는 임은정(화성시청)이 5분04초74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일반부 접영 200m 결승은 이정민(안양시청)이 2분15초18로 조윤희(화성시청·2분21초92)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혜빈(안양시청)이 9분4초63으로 진효정(은성중·9분22초40)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고등부 수구 결승에 오른 경기체고는 강원체고를 상대해 6-7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한승빈은 25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평영 50m 결승에서 34초23을 기록해 진채호(과천초·34초31)를 가까스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 평영 50m 결승에선 주장훈(오산시청)이 27초73의 기록으로 신형근(서귀포시청·28초13)과 신형수(고양시청·28초65)를 꺾고 1위에 올랐다.
개인혼영 400m 결승 남중부에서는 이우진(수원매현중)이 4분48초09로 김강빈(대전탄방중·4분50초16)과 어대규(신연중·4분51초36)를 가볍게 누르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도 이도륜(경기체고)이 4분51초43을 기록하며 정지원(서울체고·5분01초07)을 가뿐히 제치고 우승을 맛봤다.
여자일반부 부문에서는 임은정(화성시청)이 5분04초74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일반부 접영 200m 결승은 이정민(안양시청)이 2분15초18로 조윤희(화성시청·2분21초92)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자유형 800m 결승에서는 김혜빈(안양시청)이 9분4초63으로 진효정(은성중·9분22초40)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고등부 수구 결승에 오른 경기체고는 강원체고를 상대해 6-7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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