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에서 승리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운데)와 케빈 듀란트(오른쪽), 클레이 톰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클랜드<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일 "FA가 된 커리가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 달러(약 2천30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커리는 2015년과 2016년에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골든스테이트를 2015년과 2017년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평균 25.3 득점 6.6 어시스트, 4.5 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커리는 앞으로 5년간은 시즌 평균 4천20만 달러를 받게 됐다. ESPN은 "이번 커리의 계약은 NBA 사상 최고 대우"라고 설명했다.
2016-2017시즌 최고 연봉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로 그의 연봉은 3천96만 달러(약 354억원)였다.
커리는 2016-2017시즌에는 연봉 1천211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일 "FA가 된 커리가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 달러(약 2천30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커리는 2015년과 2016년에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골든스테이트를 2015년과 2017년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평균 25.3 득점 6.6 어시스트, 4.5 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커리는 앞으로 5년간은 시즌 평균 4천20만 달러를 받게 됐다. ESPN은 "이번 커리의 계약은 NBA 사상 최고 대우"라고 설명했다.
2016-2017시즌 최고 연봉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로 그의 연봉은 3천96만 달러(약 354억원)였다.
커리는 2016-2017시즌에는 연봉 1천211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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