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뷰티케어코스메틱과]피부미용·화장품 '맞춤인재' 메이크업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7-07-25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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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케어코스메틱과
오산대학교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오산대는 피부미용과를 내년부터 뷰티케어코스메틱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화장품산업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오산대 제공

기존학과 명칭 변경·뷰티전문가 양성
아모레퍼시픽과 '산업 밀착형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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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릭아트
오산대학교(총장·정영선)가 특별한 변화를 예고했다. 피부미용과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교육을 배우는 이색학과인 '뷰티케어코스메틱과'가 내년에 개설되는 것이다.

최근 뷰티 산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안티에이징(항노화) 요구 확대, 미적 성향 추구 등 소비계층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기변동에도 민감하지 않아 고성장이 전망되는 유망 산업이다.

또 뷰티 산업 중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큰 화장품 사업은 최근 고속 성장을 보이면서 화장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뷰티 인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오산대는 기존 피부미용과를 내년부터 '뷰티케어코스메틱과'로 명칭을 변경해 피부미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르치고 미래 화장품산업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전문대 중 처음이다.

뷰티케어코스메틱과는 1학년에 공통 교과목을 습득한 후 2학년 때 피부미용 전공과 화장품 전공으로 나뉘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사회맞춤형사업반인 아모레퍼시픽반 30명을 운영해 산업체 특화된 인재를 배출, 아모레퍼시픽으로 취업 연계를 하고 있다.

앞서 뷰티케어코스메틱과는 오산대를 대표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도학과로서 국내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판매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장 중심 사회 맞춤형 교육은 졸업과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에서 추가적인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업 밀착형 교육을 시행한다. 또 '약손명가', '골근위뷰티', '365mc' 등과 같은 산업체와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진행해 전통적인 미래 피부미용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김영주 오산대 피부미용과 학과장은 "뷰티케어코스메틱과 학생들은 피부미용과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사회 맞춤형 인재들을 배출해 한국 미용 및 화장품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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